결혼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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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리허설 사진 촬영&셀렉 후기(스튜디오 촬영)_바로 오늘이 그날결혼준비 2021. 6. 21. 16:58
대망의 리허설 촬영날 (본식 전에 촬영하는 거라서 리허설 촬영 혹은 스튜디오 촬영이라고 한다) 당일 후기 및 사진 셀렉까지 후기를 적어본다. [리허설 촬영 관련 업체] *메이크업&헤어: 김활란뮤제네프 *스튜디오: 바로 오늘이 그날 (바오그) [리허설 촬영 일정] *9:30~12:30_헤어 메이크업 (신랑 11:00~12:30) *1:00~6:00_스튜디오 촬영 (5시간) *** 바로오늘이그날 스튜디오 촬영 후기 김활란뮤제네프에서 메이크업 받고 있을 때, 모리엠바이서영에서 헬퍼이모님이 오셔서 인사했다. 엄청 친절하시고 편하게 해주시는 데다가, 꼼꼼하게 드레스 & 헤어/메이크업 상태 봐주셔서 덕분에 촬영을 잘 마친 것 같다. 신랑까지 헤어 메이크업을 다 받고, 차 트렁크에 이모님이 가져온 캐리어를 싣고 셋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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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허설 촬영 당일 신랑&신부 헤어/메이크업 후기_김활란뮤제네프결혼준비 2021. 6. 21. 14:24
대망의 리허설 촬영날 (본식 전에 촬영하는 거라서 리허설 촬영 혹은 스튜디오 촬영이라고 한다) 당일 후기 및 사진 셀렉까지 후기를 적어본다. [리허설 촬영 관련 업체] *메이크업&헤어: 김활란뮤제네프 *스튜디오: 바로 오늘이 그날 (바오그) [리허설 촬영 일정] *9:30~12:30_헤어 메이크업 (신랑 11:00~12:30) *1:00~6:00_스튜디오 촬영 (5시간) *** 김활란뮤제네프 메이크업 & 헤어 후기 아침 9시 반까지 청담에 위치한 김활란뮤제네프를 가기 위해 일찍 일어나서 준비를 하고 부랴부랴 집을 나섰다. 헤어&메이크업을 받기 위해 사전에 얼굴에는 기초 화장까지만(스킨,토너) 바르고, 머리는 샴푸로만 감고(린스X) 헤어 에센스를 바르지 말고 오라고 안내 받았다. 덕분에 꽤나 볼품없는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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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 촬영 전날 준비_생화 부케 만들기(+훈훈한 무료나눔 후기)/간식 준비/데싱디바결혼준비 2021. 6. 14. 16:20
기대반 걱정반 대망의 스튜디와 촬영 전날, 준비 리스트를 하나씩 지우기 위해 아침부터 부지런히 움직였다. ***준비리스트 1. 생화 부케 만들기 2. 간식 준비 3. 데싱디바 손톱+발톱 붙이기 1. 생화 부케 만들기 처음에는 생화 부케를 준비할 생각도 못했는데, 플래너님이 내가 선택한 ‘바로 오늘이 그날’ 스튜디오는 자연광에 야외 느낌이 많아서 생화 부케가 준비되면 좋을 것 같다고 했다. 부랴부랴 부케를 알아봤는데, ‘인생의 단 한번’이라는 웨딩 프리미엄을 붙이면 왜들 그리들 비싸지는지..인터넷에 셀프 부케 제작 후기를 보다보니, 나도 왠지 잘 만들 수 있을 것 같다는 근거 없는 자신감이 생겨 토요일 아침부터 양재 꽃시장으로 향했다. 그날이 어버이날이어서 그런지 사람들이 몰려서 주차하기가 참 힘들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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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 촬영용 드레스 셀렉 후기_모리엠바이서영결혼준비 2021. 6. 14. 12:07
스튜디오 촬영용 드레스 셀렉하러 가는날! 드레스 입어보는 것 때문에 몇날 며칠을 다이어트 했고, 드디어 결전의 날…최상의 컨디션이고 싶었지만 양쪽 눈 다 결막염에 심하게 걸려 렌즈를 끼기 어려운 상황이 되었다. 스튜디오 촬영용 드레스를 고르는 것이기 때문에, 눈으로 보는 것보다 사진으로 봤을 때 잘 어울리는 드레스를 고르는 게 좋다고 해서 화장도 잘해서 가려고 했는데..어쩔 수 없이 오전내내 안경 쓰고 샵 가서 한쪽 눈에만에라도 렌즈를 끼기로 했다. 스튜디오 촬영도, 드레스 셀렉일도 일정이 타이트한 바람에 남자친구도 플래너님도 함께 동행하지 못했다. 신부 외에 2명까지 동행이 되어서 친구랑 갈까 했지만, 엄마가 드레스 입은 딸의 모습을 보면 좋아하실 것 같아서 엄마랑 함께 갔다. 스튜디오 촬영용 드레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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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레스 투어 후기_르블랑/모리엠바이서영/레이첼웨딩결혼준비 2021. 6. 4. 15:49
아침에 비가 많이 오던 어느 금요일. 오후에 드레스샵 투어 3군데가 잡혀있어서, 연차를 쓰고 남자친구와 함께 청담으로 향했다. 추후 촬영드레스, 본식드레스를 선택하기 전에 드레스 샵을 먼저 선택해야 했다. 평소 캐주얼하게 입고 다니는 데다가, 화장기 없이 다녀서 그런지 웨딩 드레스에 대한 로망이 없었다. 로망이 없을 뿐만 아니라, 한편으로는 드레스가 나에게 잘 어울릴까? 하고 걱정도 됐다. 직접 드레스를 입고 벗진 않겠지만 여러벌 입어보는 것도 너무 힘든 일일 것 같고. 가기전에 이런 저런 걱정을 했는데, 심지어는 드레스투어 당일에 유튜브로 무쌍 눈 화장하는 영상도 보고 따라도 해봤다. 결론적으로는 부자연스러워서 만족스럽진 않았지만, 화려한 드레스를 입어보는 것이기 때문에 쌩얼보다는 잘 어울릴 거라는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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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반지 구입후기_종로 효성주얼리시티 아르떼결혼준비 2021. 6. 4. 14:11
남자친구와 결혼 결심 후, 준비 과정 중에서 가장 관심 있었던 것은 바로 '결혼반지' 혹은 '웨딩밴드'를 구입하는 것이었다. 재작년에 여름에 구입해서 줄곧 잘 끼고 다니던 커플링이 갑자기(?) 지겹게 느껴지기도 했고. 올초에 다녀온 와이즈 웨딩 박람회에서 예물을 보다가 이것저것 껴본 반지들에 마음을 빼앗긴 이후론, 반지에 대한 생각을 더이상 멈추지 못하게 되었다. 반지를 고르는 기준으로 한가지 강조한 것은 'Simple is the best' 였다. 운동을 좋아하는 나와 남자친구였기에, 데일리로 끼고 다니는 결혼반지는 거추장 스럽지 않고 심플하길 바랐다. 기존 커플링이 사선으로 컷팅되어 있고 큐빅이 치렁치렁 달려있었어서 그런가, 화려한 것보다는 심플한 반지에 더 눈이 갔다. 단순한 반지를 찾다보니 위의 ..